함양군 안의면 사랑나눔봉사단이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사랑나눔봉사단(회장 김옥순)은 8월6일 오전 안의면사무소 뒤편 작업장에서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20세대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에는 단원 1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소고기뭇국과 깍두기를 전달했으며, 이번 활동은 이달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옥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해 12월부터 매주 2회 어르신을 위한 머리 염색 봉사와 국수 제공 봉사를 지속하며, 지역 내 모범적인 민간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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