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기가구 발굴 위한 홍보활동 전개

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현기, 민간위원장 이찬섭)는 8월5일 구룡리와 삼산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무더위 쉼터를 이용 중인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제보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고 복지서비스 관련 홍보물과 안내문을 전달했다.   이찬섭 민간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에 공감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으로 지역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현기 함양읍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현장을 찾아 주민 곁에서 애써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단 한 명의 주민도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복지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체는 지난 7월21일부터 함양읍행정복지센터 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원 창구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주민 대상 대면 홍보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