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박해성)는 8월5일, 경상남도의회 이춘덕 건설소방위원이 소방서를 방문해 여름철 수난사고 등 각종 현장활동에 힘쓰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폭염과 집중호우로 구조·구급 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현장에서 애쓰는 소방공무원들을 응원하고, 소방정책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의원은 박해성 소방서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간담회를 갖고, 여름철 재난 대응 현황과 주요 소방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함양119안전센터와 소방서 식당 등 내부 시설을 둘러보며 직원들의 근무환경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춘덕 의원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와 집중호우 속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소방정책과 지원 확대를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해성 소방서장은 “이번 방문은 소방 현장의 현실을 직접 전달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도의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서비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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