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행군편(行軍篇)9) 위쪽에 비가 내려 물거품이 튀어오면 물을 건너고자 하던 자는 잠시 안정되기를 기다려야 한다.原文(원문)上雨(상우)에 水沫至(수말지)면 欲涉者(욕섭자)는 待其定也(대기정야)니라.解說(해설)군대가 물을 건널 때 상류(上流)에 비가 내렸으면 수면에 다소 물거품이 더 보인다. 이런 상태면 자칫하면 큰물이 내리밀리는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병사들을 물 속에 빠트리는 경우기 생길지도 모르는 일이니 상류의 물이 줄어들기를 잠시 기다리는 것이 좋다. 이와 같이 지형(地形)에 따라서 세심하게 주의해야 한다.註(주) 上雨水沫至(상우수말지) : 상류(上流)에 비가 내린다는 뜻. 待其定(대기정) : 수면(水面)의 물거품이 진정되기를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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