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함양군지부(지부장 노춘석) 및 함양군 관내 농축협은 7월 총 4차례에 걸쳐 호우로 피해입은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는 수해지역 피해복구 지원의 일환으로 함양군 유림면, 마천면, 산청군 단성면, 합천군 삼가면 일원에서 임직원 총70여명이 참여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구작업에 동참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작업은 폭우로 인한 산사태 및 농장 침수로 토사에 뭍힌 축사 및 밭농사 작업장에 토사제거, 농작물 잔해 정리, 오리농장 철거 등의 작업을 하였는데 힘들었지만 뜻깊고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온 힘을 다해 도움을 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하였다.
노춘석 함양군지부장은 “호우피해로 인한 농가의 아픔을 농축협이 복구작업에 적극 동참하여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 “수해피해농가 인력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