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면과 수동면 청년회(회장 박성현)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 사용 캠페인’을 민·관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유도하고, 관내 소비 분위기를 살리기 위한 민관 협력 프로젝트로, 수동면과 청년회는 지역 소상공인 점포를 직접 찾아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알림판’을 제작·배부하며 주민들에게 사용처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수동면에서 먼저 쓰고, 함양에서 두 번 쓰고’라는 문구를 내건 거리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 소비를 독려하고 있다.   특히 수동면 사회단체장을 중심으로 릴레이 챌린지를 펼쳐 소비쿠폰을 실제로 사용하는 모습을 공유하며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소비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회복의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수동면은 7월29일 기준 소비쿠폰 지급 대상자 2173명 중 1733명에게 지급을 완료했다. 미지급자에 대해서는 8월 초부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실시해, 8월 중순까지 99% 이상의 지급률 달성을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고령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현장 중심의 상담과 확인 절차를 통해 수령률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이미연 수동면장은 “소비쿠폰 조기 사용은 단순한 소비가 아닌 지역 상생의 실천”이라며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성병흔 청년회 사무국장도 “소비쿠폰이 지역 공동체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캠페인은 실질적인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수동면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계 활동을 통해 지역 활력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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