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읍이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7월1일부터 관내 경로당 및 노인정 91개소를 대상으로 순회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 방문에서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군정 주요 시책을 안내하는 한편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7월30일에는 경상남도의회 이춘덕 도의원이 함께 경로당을 찾아 도정 시책을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건의 사항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현기 함양읍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자주 찾아뵙겠다”고 밝혔고, 이춘덕 도의원은 “현장에서 들은 소중한 의견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함양읍은 현재까지 전체 91개소 중 61개소의 방문을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폭염 대응과 재난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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