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대표 축제인 ‘함양산삼축제’가 여행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발표한 ‘2025년 여행자·현지인 국내여행지 추천 조사’에서 지역축제 부문 전국 7위를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조사는 전국 4만8,7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대규모 설문 조사로, 함양산삼축제는 함평나비대축제(1위), 남원춘향제(2위), 영동와인축제 및 영동포도축제(공동 3위), 금산인삼축제(4위), 임실N치즈축제(5위), 하동야생차문화축제(6위)에 이어 7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2019년 조사 대비 무려 138단계나 상승한 결과로, 건강과 관련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가 시니어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의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는 함양산삼축제는 오는 9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황금산삼을 찾아라’에서는 순금 1돈의 경품이 제공되며, 실제 산삼을 채취하며 ‘심봤다’를 외쳐보는 ‘산삼 캐기 체험’도 마련돼 있다.   또한, 산삼을 갈아 넣은 막걸리와 흑돼지 요리를 즐기는 ‘산막나이트’, 고품질 산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산삼 경매’, 그리고 지역 대표 먹거리인 함양흑돼지 ‘지리산감도니’까지 다양한 먹거리·즐길거리 프로그램이 준비돼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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