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병영 함양군수가 7월28일 서상면 식송·복동·도천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무더위쉼터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폭염에 취약한 농촌지역 주민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마을별 쉼터 운영 상황과 주민들의 건강·생활 안전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해 신속한 행정 대응에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진 군수는 첫 일정으로 식송마을을 찾아 최근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주민 의견을 듣고, 마을회관 내 무더위쉼터의 냉방기 작동 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복동마을에서는 최근 완료된 소교량 정비와 영농폐기물 집하장 개선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마을상수도 및 농로 진입로 다리 설치 공사 관련 진행 상황을 주민들에게 설명했다.   도천마을을 찾은 자리에서는 폭염 속 주민들의 안부를 먼저 챙기며 마을 입구에서 회관까지 이어지는 안길 확장·포장 사업 등 주민 숙원사업에 대한 소통을 이어갔다.   진병영 군수는 “지속되는 이상기후로 극한의 호우와 폭염이 반복되고 있는 만큼,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상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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