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은 최근 지속되는 무더위로 인해 ‘한들 미(味)니포차 with 버스킹’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 휴장은 방문객과 참가자의 안전을 고려한 결정으로, 착오 없는 방문을 당부했다.
운영 재개는 오는 8월23일 토요일로 예정되어 있다. 조합 측은 “더운 날씨로 인해 부득이하게 운영을 중단하게 되었다”며 “휴장 기간 동안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사전 안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들 미니포차·버스킹’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주민 소통을 위해 마련된 야외 행사로, 매회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도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재개장 이후에도 즐거운 만남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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