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7월2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산청군과 합천군을 찾아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날 오후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구 신성범 국회의원과 함께 산청군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들은 식료품, 생수, 생필품 등 긴급 물자와 함께 복구 작업에 필요한 장갑, 장화 등을 전달했다.   같은 날 백삼종 함양부군수도 합천군을 찾아 식료품 등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피해 주민들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진병영 군수는 “이웃 지자체가 겪고 있는 고통에 함께 아파하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았다”며 “함양군도 피해를 입었지만, 어려운 시기일수록 서로 돕고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산청군과 합천군 관계자들은 “직접 찾아와 위로해 주신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함양군은 향후 필요 시 추가 지원을 검토하고, 인근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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