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경찰서에서는 7월24일 수동농협에 방문하여 전화금융사기 범죄 피해를 예방한 박영희 차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박영희 차장은 7월16일 오후 1시 수동농협에서 피해자(60대)가 고액의 현금을 인출해달라고 하자 인출 경위 등에 대해 자세히 확인하던 중 수상한 점을 느끼고 전화금융사기 임을 판단하여 끈질기게 피해자를 설득, 지급을 거절하여 범죄 피해를 예방하였다. 은행직원의 관심이 없었다면 피해자는 소중히 모아온 전 재산 정기예탁금을 고스란히 전화금융사기 범죄조직에 빼앗겼을 것이다. 함양경찰서는 범죄 피해 예방에 노력해 준 은행원에 감사의 뜻으로 감사장과 보상금을 전달하며 앞으로도 피해 예방을 위해 유사사례가 있을 시 112로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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