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생활개선 함양군연합회(회장 윤선아)는 7월21일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 80세대에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열무물김치, 양파 비트 피클, 돈육 메추리알 장조림 등 밑반찬 3종을 직접 만들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윤선아 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건강을 챙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반찬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려운 가정 밑반찬 만들어주기’ 사업은 함양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2개 단체가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대표적인 이웃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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