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 화재 중점관리대상 ‘함양정신요양원’ 현장지도

함양소방서(서장 박해성)는 지난 7월14일 관내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인 ‘함양정신요양원’을 방문해 현장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지도는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해 자율안전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최근 화재 사례 전파와 화재안전 컨설팅 ▲비상구 확보 등 피난·방화시설 관리 상태 점검 ▲관계자 주도의 소방시설 자율점검 당부 ▲소방차 진입로 확보 및 장애요인 확인 등이다.   박해성 서장은 “요양원과 같은 노유자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워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분들은 평소 피난·방화시설을 철저히 관리해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