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 제11대 소장으로 김호근 임업사무관이 7월14일 취임했다.
김호근 소장은 1992년 공직에 입문해 서부지방산림청, 함양국유림관리소 등을 거쳐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을 역임한 산림 분야 전문가로, 풍부한 현장 경험과 행정 역량을 두루 갖춘 인물이다.
김 소장은 취임 소감에서 “직원들과 소통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며 산불 등 산림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산림항공관리소는 경남·경북·전남·전북 4개도 17개 시군, 총 74만1천ha의 산림을 관할하며, 산불 예방과 진화의 핵심 기관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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