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이 조합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주 굿모닝병원(병원장 박기종)과 의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함양농협은 7월11일 본점에서 굿모닝병원과의 협약식을 열고, 상호 발전과 협력 관계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진주시 이현동에 위치한 굿모닝병원은 뇌·신경센터, 수면센터, 건강검진센터, CT·MRI 등 신경 및 재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병원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함양농협 조합원들은 의료비 할인과 함께 굿모닝병원의 첨단 의료장비를 활용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강선욱 조합장은 “의료 혜택이 취약한 농촌 조합원들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복지 서비스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굿모닝병원 정대윤 행정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공동 발전하며, 함양농협 조합원들에게 고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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