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7월9일 병곡면 송평마을회관에서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문판매 및 보이스피싱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함양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방문판매(일명 ‘떴다방’)와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실제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주요 수법과 대처 요령, 소비자 권익 보호 방법 등을 안내했으며,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예방 정보 제공에 중점을 뒀다.
김창진 병곡면장은 “지속적으로 진화하는 소비자 피해 유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특히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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