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함양군협의회(회장 홍덕용)는 7월8일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전북 장수군협의회와 함께 자매협의회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이정우 장수군 부군수, 배우진 함양군의회 부의장, 김재웅 경남도의원, 노춘석 농협 함양군지부장, 양 군 전직 협의회장과 자문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워크숍은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함양군협의회와 장수군협의회 간 오랜 교류의 연장선으로, 평화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자문위원들의 역할 모색과 홍보 사례 공유, 지역 간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홍덕용 회장은 “함양과 장수는 공통된 지역적 여건이 많은 만큼 평화통일 시대를 기원하며 실천적 대안을 함께 모색하고, 지역 간 공통점을 넓혀 상호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평화와 통일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위해 애쓰는 자문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매 지자체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평화통일 기반을 함께 다져가자”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함양군 손미경 탈북민 자문위원의 지역 정착 사례 발표와 북한 민요 공연이 함께 진행돼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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