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장애인복지시설 7개소와 아동복지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냉방기 가동 상태, 비상 연락체계 구축, 시설 안전 및 재난 대응 대책, 급식 위생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폭염 대비 안전 수칙과 행동 요령, 온열질환 응급조치 방법을 홍보하고, 사회복지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도 안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폭염에 따른 각종 안전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와 거주자,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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