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행군편(行軍篇)5) 평륭(平隆)에서 쉬는 곳에 처하고 등이 높은 곳을 오른쪽으로 하여 죽음을 앞으로 하고 삶을 뒤로 한다. 이것이 평평한 육지에 있는 군대인 것이다.原文(원문)平陸處易(평륙처이)하 而右背高(이우배고)하여 前死後生(전사후생)이니 此處平陸之軍也(차처평륙지군야)니라.解說(해설)여기에서는 평지(平地)에서의 행군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평지에서도 행군하는데는 후방(後方)의 연락에 대한 일이라든지 대적행동(對敵行動)의 편, 불편 등 각기 난이(難易)한 지점(地點)이 있겠지만 이러한 여러 가지 점을 고려해서 될 수 있는대로 편리한 지점을 골라서 행군의 길을 정해야 한다. 평범한 땅에서는 등은 높은 땅을 오른쪽으로 잡고 적을 전면(前面)에서 맞이한다. 또 군대의 후방에 기동(機動)의 여지가 있는 지점을 골라서 나아간다. 대략 이런 것이 평지에서 행군하는 요점인 것이다.註(주)平陸(평륙) : 평지로 된 육지, 前死後生(전사후생) : 죽을 땅을 앞에 잡고 살 땅을 뒤에 잡아 진지(陣地)를 정한다. 사(死)는 낮은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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