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미 & 재즈 페스타, 7월25일 함양문화예술회관서 열린다

함양문화예술회관이 오는 7월25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이은미 & 재즈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맨발의 디바’, 대한민국 라이브의 여왕으로 불리는 이은미와 재즈 보컬 정화, 한국을 대표하는 재즈 피아니스트 마리아 킴을 비롯해 4명의 재즈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은미는 ‘녹턴’, ‘괜찮을거예요’, ‘애인 있어요’ 등 대표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독보적인 보컬과 깊이 있는 무대를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함양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재즈 장르에 발라드를 접목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라며 “군민들에게 색다른 감동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티켓 예매는 7월9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와 함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현장 결제는 7월25일 공연 전까지 문화예술회관 1층에서 할 수 있다. 관람료는 1층 2만 원, 2층 1만2000원이며 8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예술담당(055-960-671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