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면 색소폰 동호회와 황대문화마을이 공동 주최한 색소폰 버스킹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됐다.6월28일 오후 4시30분, 안의면 황대문화마을(마음이 머무는 곳)에서 열린 이번 공연에는 진병영 군수, 김윤택 의장, 양인호 의원을 비롯해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고고장구팀의 식전공연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합주·독주·중주 등 다양한 형태의 색소폰 공연 22개가 이어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안의 색소폰 동호회는 관내 요양원 등 다양한 시설을 찾아다니며 봉사공연을 이어온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의미를 더했다.사회를 맡은 백인종 동호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공연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화 활동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지역 내 다양한 봉사활동과 공연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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