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웰가어린이집, ‘도란 도란 우리들의 이야기’ 사진 전시회

함양웰가어린이집(원장 양미숙)이 6월30일 함양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관에서 ‘도란 도란 우리들의 이야기’ 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웰가어린이집 아이들의 생활, 놀이, 활동 등이 담긴 사진이 전시됐다. 각 반별로 구성된 사진전은 처음 어린이집에 왔을 때 아이들의 모습부터 상림나들이를 하고 주제별로 활동하며 나날이 성장해 가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있다. 매월 다양한 주제로 활동을 이어 온 아이들은 한 순간 한 순간 마다 개성 넘치는 표정을 지어 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5월 감사챌린지 특별미션을 통해 남긴 감사인사 메시지가 함께 전시되었으며 ‘꽉찬 수박 최우수상’ ‘탱글탱글 체리 우수상’ ‘방울방울 노력상’ 등을 시상했다.   전시회가 열리는 동안 부모들은 점심시간 등을 이용해 자유롭게 방문, 아이들의 성장 스토리가 담긴 사진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양미숙 원장은 “전시회는 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이렇게 지내고 있구나 하고 부모님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이다. 매년 두 번의 전시회를 열고 있는데 부모님이 함께 참여해 우리 아이, 부부, 가족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