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민선 8기 출범 이후 3년간 군민이 직접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며 약속을 하나하나 실현해 가고 있다.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미래세대 투자, 정주여건 개선, 농업 혁신, 관광 활성화, 물류·산업 기반 구축 등 군민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인 성과가 다양한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다.   군은 이제 남은 1년 동안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출산과 청년 지원, 미래 산업 육성 등 핵심 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변화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미래세대를 위한 투자와 인구유입 성과함양군은 출산부터 청년까지 1인당 최대 1억 3600만 원을 지원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맞춤형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경남 최초로 ‘논스톱 통합 돌봄센터’를 개소해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끊김 없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 연간 4800여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청소년 대상 ‘꿈드림 바우처’ 지원도 이어져 13~18세 청소년 1600여 명이 경제적 부담 없이 다양한 체험 활동을 누리고 있다.   또한, 함양군장학회를 재단법인으로 전환해 역대 최대인 4억 9천만 원의 기부를 이끌어내며 장학기금 70억 원을 돌파, 안정적인 교육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청소년 인구 유입을 위한 함양FC U-18 축구팀 창단으로 선수 및 학부모 49명이 전입, 연간 5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효과도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선정으로 향후 3년간 90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으며, 학생복합도서관과 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도 계획 중이다.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인프라 확충함양군 예산은 2022년 5612억 원에서 올해 6810억 원으로 21.4% 증가했고, 국·도비 확보액도 역대 최대치인 2320억 원을 달성했다. 가촌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안의정수장 재건설, 재해예방사업 등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으며, ‘1+1 도시 활력사업’을 통해 시가지 환경 개선과 문전수거제 시행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빈집 리모델링을 통한 귀촌·귀향 유입 지원도 진행 중이며, 40년 만의 버스노선 전면 개편으로 주민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도시재생 공모사업 전국 7관왕 달성, 함양 누이센터 건립, 파크골프장 확충 등을 통해 생활 인프라와 여가 공간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농업 혁신과 농촌 인력난 해소함양군은 전국 최초로 ‘계절근로자 지원센터’를 개소해 농촌 인력난 해소에 나섰고, 공공형 계절근로자 운영으로 4366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양파 재배 기계화, 임대 농기계 배송 서비스, 위탁영농 활성화를 통해 농업 현장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며, 스마트농업 시범 지구 조성 등 첨단 농업 육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관광도시로 도약‘오르GO 함양’ 산악 완등 인증사업은 앱 가입자 1만 2천명을 돌파했으며, 연간 10만 명 이상 등산객 유치와 100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 효과가 예상된다. ‘함양 사계4U’ 공모사업, 칠선계곡 개방 기간 확대, 상림 포레스트 프로젝트, 역사·문화 관광자원 개발 등을 통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물류·산업 거점 및 광역 교통망 확대함양군은 지방시대위원회의 ‘물류산업 거점 도시’ 계획에 따라 산업단지 및 투자선도지구 조성을 추진 중이며, 국도·국지도 확장, 달빛내륙철도 사업, 함양~울산 고속도로 개통 준비 등 광역 교통망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진병영 함양군수는 “민선 8기 지난 3년은 군민이 눈으로 보고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온 시간이었다”며 “남은 기간에도 변명 없는 실천과 결과로 증명하는 행정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출산과 청년 지원, 농업과 관광 활성화, 교통망 및 물류 거점 도시 조성 등 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현해 나가겠다”며 군민의 지지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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