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백삼종 부군수는 6월30일 상림공원, 어린이공원, 함양박물관 등 주요 관광·문화시설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민의 종에서 어린이공원 상단부로 이어지는 산책로의 수국단지, 상림공원 참나무 후계목 군락지, 함양박물관 특별전시 등 문화관광 자원의 관리 실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백 부군수는 수국이 식재된 산책로를 점검하며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편히 쉴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참나무 종자 파종지인 후계목 군락지도 직접 살피며 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함양박물관에서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특별전을 관람하고 향후 박물관 활성화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함양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과 방문객의 요구를 반영한 문화관광시설 확충 계획을 수립하고, 국가유산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예산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백삼종 부군수는 “함양의 미래 먹거리는 관광과 문화에서 시작된다”며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많은 이들이 찾고 머무는 함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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