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안의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정현조)는 6월26일 오후 안의면사무소 뒤편 작업장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3가지 반찬을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10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안의면 적십자봉사회는 정기적인 반찬 나눔, 김장김치 나눔,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정현조 회장은 “무더위에 입맛을 잃기 쉬운 시기에 정성을 담아 반찬을 준비했다”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중근 안의면장은 “반찬 나눔 봉사에 힘써 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원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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