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림초등학교(교장 정은남)는 6월2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북 임실 119 안전체험센터에서 생존수영과 연계한 여름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초등 3·4학년 필수 과정인 생존수영교육을 전교생으로 확대해 진행한 것으로, 다양한 물놀이 안전체험과 재난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오전에는 급류사고체험, 선박탈출체험, 익수사고체험, 외나무다리 체험 등 여름철 물놀이 사고에 대비한 안전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실제 상황을 가상 체험하며 사고 대처법을 배우고 물놀이 안전의 중요성을 느꼈다.   오후에는 3·4학년 학생들이 생존수영교육에 참여해 30분간 이론교육을 받은 뒤 옷과 신발을 착용한 상태에서 물에 떠 있는 ‘잎새뜨기’ 기술을 익혔으며, 다른 학년 학생들은 4D 재난영상체험, 지진체험, 태풍체험, 소화기 사용 체험 등 재난종합체험을 진행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엔 무서웠는데 가르쳐 준 대로 하니 물에 뜰 수 있었다”, “작년에도 왔지만 올해는 더 새롭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림초는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반영해 계절별 현장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2학기에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가을·겨울 현장학습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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