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함양군협회장기 클럽 축구대회’가 6월28일 오후 3시부터 함양스포츠파크 1, 2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함양군축구협회(회장 이중권)가 주최·주관하고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외 축구 동호인 10개 클럽 45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오후 3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기에 돌입해 왕중왕전(결승전)과 시상식을 끝으로 오후 8시에 마무리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는 33년 만에 함양군 청소년 축구팀이 창단되어 그 어느 해보다 축구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겁다”며 “폭염 속에 무리한 경쟁으로 인한 부상과 다툼이 없도록 안전하게 경기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은 “축구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대중 스포츠이며, 함양에서도 그 인기가 높다”며 “앞으로도 함양군 축구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 결과는 직장부 우승 농협팀(함양), 클럽부 우승 누구나FC(함양), 60대부 우승 남원FC가 각각 차지하며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며 함양군 축구 열기를 이어가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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