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함양군수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6월29일 고운체육관과 위성초, 함양중, 함양제일고 체육관 등 4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해 경남 도내 18개 시군 20~50대 배드민턴 동호인 600팀, 1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친목을 다졌다.   개막식에서 진병영 함양군수는 “작년보다 더 많은 팀과 선수들이 함양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멋진 경기뿐 아니라 남계서원, 상림숲 등 함양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은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준비해주신 성병흔 협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참가자 모두가 배드민턴을 즐기고 소통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자복식에서는 덕유산클럽(거창군) 정민우·송화영(20·30대 A, S팀), 신현클럽(거제시) 이수환·전북클럽(창원시) 이태영(40대 S팀), 덕유산클럽(거창군) 장재광·우주곤(40대 A팀), 신안클럽(산청군) 이양훈·혜성클럽(거창군) 남용운(50대 S팀), 상림클럽(함양군) 장구현·민턴클럽(남해군) 한경용(50대 A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복식은 덕계클럽(양산시) 도은정·산양클럽(통영시) 배미라(30·40대 S팀), 의령클럽(의령군) 노혜숙·고영선(40대 A팀), 올빼미클럽(창원시) 정미숙·화왕산클럽(창녕군) 윤상희(50대 S팀), 덕산클럽(산청군) 박복순·김미영(50대 A팀)이 각각 우승을 거뒀다.   혼합복식은 문산클럽(진주시) 김미현·합천군청클럽(합천군) 허종웅(40대 S팀), 진스클럽(창원시) 김태훈·어머니클럽(창원시) 신명자(40대 A팀), 혜성클럽(거창군) 남용운·중앙클럽(통영시) 남경옥(50대 S팀), 천주클럽(창원시) 강준·에스디아이클럽(양산시) 김인자(50대 A팀)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함양군은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지역 간 교류, 건강한 여가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며, 참가자들은 함양의 매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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