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6월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안의면 용추농업회사법인(주) 양기조 대표가 생산한 용추쌀(백미)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는 (사)한국유기농업협회 주최로 ‘제24회 대한민국 친환경유기농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진행되며,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을 선발해 국내 소비 촉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양기조 대표는 2007년 안의면에 용추농업회사법인(주)을 설립해 본격적으로 친환경 쌀 생산을 시작했으며, 현재 97ha 규모의 유기농 벼 재배와 함께 2025년에는 14ha 규모의 무농약 벼를 추가 계약 재배해 연간 550톤의 친환경 쌀을 생산, 3억 원 이상의 소득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농법과 저탄소 벼 논물관리 기술을 병행해 지역 친환경 농업 발전에 앞장서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대한민국 대표 유기농산물을 선발하는 권위 있는 대회에서 함양 친환경 쌀이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함양군 친환경 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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