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6월26일 오전 10시 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2025년 제10회 함양군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함양군체육회가 후원하고 함양군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이금순)가 주관했으며, 관내 11개 읍면에서 선수와 임원 등 250여 명이 참가해 그라운드골프의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팀별로 호흡을 맞춰가며 실력을 겨뤘고, 경기를 통해 친목과 건강을 함께 다졌다.   개회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이춘덕 경남도의회 의원, 배우진 함양군의회 부의장,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진병영 군수는 “최근 가족 단위, 동호회, 경로당 등 다양한 형태로 그라운드골프를 즐기는 분들이 늘고 있다”며 “부상 없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축사했다.   대회 결과 단체전에서는 백전면이 우승, 수동면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개인전에서는 서하면의 김순임 선수가 1위를, 함양읍의 정귀옥 선수가 2위를 기록했다.함양군그라운드골프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회 개최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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