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생활개선회, 폭염 대비 발대식 개최

함양군 생활개선회(회장 윤선아)는 6월26일 ‘2025년 폭염 대비 생활개선회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폭염 대응 활동에 나섰다.   이날 발대식에는 윤선아 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 생활개선회원들이 참석했으며, 폭염 대응 결의문을 낭독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로 폭염 일수가 해마다 증가하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개선회는 올여름 동안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생수 및 대응 물품 전달, 무더위쉼터 안내 등 다양한 보호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개선회가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함양군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회의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고, 폭염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