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진병영 군수)는 6월25일 오후 2시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25년 제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열고 지역 통합방위 현안을 공유하며 안보태세 확립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민·관·군·경 및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등 12여 명이 참석해 관계기관별 안건 보고와 함께, 지역 방위 역량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2025년 전시 대비 을지연습 계획 ▲2025년 경남권역 화랑훈련 추진 일정 ▲예비군 육성지원사업 집행 현황 등으로, 지역 통합방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협력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 위원들은 앞으로도 긴밀한 민·관·군·경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풍수해 예방 및 대응과 관련해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조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됐다.   진병영 군수는 “을지연습과 화랑훈련 등 각종 훈련을 계기로 지역 안보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군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협의회 위원 여러분께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긴밀한 협력과 역할을 계속 이어가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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