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천법화산파크골프클럽 창단식 개최

휴천면에 파크골프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지역 동호회가 출범했다. 함양 휴천법화산파크골프클럽(회장 정갑채)은 6월25일 오후 3시30분, 휴천면 복지회관 2층에서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서영재 군의회 운영위원장, 박용운 군의원,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 정천상 함양군파크골프협회장, 이선희 휴천면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과 타 읍면 파크골프클럽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휴천법화산파크골프클럽은 지역 파크골프 활성화와 주민 건강 증진을 목표로, 휴천면 내 동호인 25명이 뜻을 모아 창립됐다. 법화산의 자연을 배경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여가활동을 통해 지역 내 건강한 여가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진병영 군수는 축사를 통해 “휴천면의 아름다운 자연과 파크골프라는 건강하고 즐거운 운동이 어우러져, 지역 사회의 활력은 물론 건강한 소통의 장이 마련된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휴천법화산파크골프클럽의 왕성한 활동과 단합을 응원하며, 군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