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소상공인연합회가 최근 도내 시·군·구 지역을 방문하며 순회간담회를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 6월25일에는 함양에서 진행됐다.     함양군기관단체청사에서 열린 이날 함양군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문재) 임원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관련 정책을 홍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는 9월 예정된 소상공인 발전을 위한 역량강화 전문화 교육 △소상공인의 날 주간행사 관련 표창 계획(안) △경상남도 소상공인 경영대상 선정(예정) △경남 소상공인 자녀 장학금 지원 계획 △제로페이 관련 홍보 등에 대해 설명했다.     제로페이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만든 모바일 간편결제 시스템으로, 신용카드 사용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소비자는 기존에 거래하고 있는 은행 계좌와 연동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로 결제할 수 있다. 지자체에서 발행하는 지역사랑상품권도 제로페이 앱으로 사용 가능해 할인 혜택도 받는다.     이밖에 경남신용보증재단 관계자도 자리에 배석해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최문재 회장은 “요즘 IMF 당시보다 더 힘든 시국에 바쁜 생업에도 간담회 자리에 참석해 준 함양군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소통하고 정책적인 해소 방안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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