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마천농협(조합장 조원래)은 6월19일 농협 창녕교육원에서 대의원 및 임직원 33명을 대상으로 ‘대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협의 이념과 조합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급변하는 농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협의 최신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직접 배우며, 이를 지역 농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 중 실시된 창녕교육원 견학은 농업협동조합의 성공적인 운영 모델을 제시하며,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는 물론 내부 조직의 결속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조합 운영에서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조원래 조합장은 “이번 교육은 내부 조직의 결속을 강화하고, 협동조합의 특성을 이해하는 데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조합원과 임직원이 함께 의견을 나누며 주인의식을 고취할 수 있었던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지리산마천농협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대의원과 임직원의 역량을 높이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조합 발전은 물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힘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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