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서장 손대협)는 6월24일 오전 본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경 김용정·신재범 대원의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대협 서장을 비롯한 본서 직원, 가족, 의용소방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두 대원의 퇴임을 축하했다.   김용정·신재범 소방경은 1995년 6월1일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30여 년간 화재 진압과 구조·구급 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왔다. 두 대원은 긴 세월 동안 헌신적인 자세로 임무에 임하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어 왔다.   손대협 소방서장은 “두 분의 걸어온 길은 후배들에게 큰 자긍심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제2의 인생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퇴임 소방경들은 “동료들과 함께했던 순간들이 모두 소중한 기억으로 남는다”며 “소방공무원으로서의 지난 시간을 자랑스럽게 간직하며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소회를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15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