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590지구 함양로타리클럽과 함양상림로타리클럽은 6월20일 저녁 성림웨딩홀에서 제58대·제26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함양로타리클럽 제58대 회장으로 서경업 씨가, 함양상림로타리클럽 제26대 회장으로 박선희 씨가 각각 취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오덕유 국제로타리 3590지구 총재를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두 클럽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 및 타종, 총재단·내빈 소개, 시상, 이·취임사,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축사, 폐회 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새로운 임원진의 출범을 함께 기념하고 응원했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서경업·박선희 회장은 “뜨거운 가슴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며 클럽의 발전과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초아의 봉사’라는 목적지를 향해 상생과 배려로 함께 나아가자”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함양군축구협회 및 유소년축구팀을 위한 후원금도 전달됐다. 함양로타리클럽은 200만 원, 함양상림로타리클럽은 100만 원을 각각 기탁해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진병영 군수는 축사를 통해 “임기를 마친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출발하는 두 회장님의 앞날을 응원한다”고 전하며 “로타리클럽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널리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함께 발표된 두 클럽의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 함양로타리클럽 임원진
△회장 서경업 △차기 회장 박정섭 △차차기 회장 이태호△총무 김성균 / 부총무 김성록 △재무 서성일 / 임재담△사찰 박효백 / 임동현 △감사 임종국 / 공태호◇ 함양상림로타리클럽 임원진△회장 박선희 △차기 회장 윤숙정 △총무 홍진아△재무 송경화 △감사 박지예 / 문혜연△사찰 강명임 / 장수진 △고문 홍숙자 / 김점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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