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휴천면 게이트볼 분회(분회장 강학기)는 6월20일 오후 휴천면공설운동장 게이트볼장에서 5년 만에 친선 모임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그동안 코로나19와 여러 여건으로 공식 활동을 중단했던 휴천면 게이트볼 분회는 이번 모임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력 증진과 소통을 위한 새 출발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서영재 군의회 운영위원장, 안병명 함양군체육회장, 강선욱 함양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타 읍·면 게이트볼 분회 회원들도 함께 자리해 휴천면 분회의 재도약을 축하했다.
이선희 휴천면장은 “이번 분회의 활동 재개가 지역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응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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