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생활개선회(회장 윤선아)는 6월17일 안의면의 회원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생활개선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서 사과 열매솎기와 양파 수확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생활개선회의 농촌 일손 돕기는 매년 이어지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날도 각 읍면 생활개선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탰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는 “지체되고 있던 농사일을 자기 일처럼 도와줘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윤선아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활개선회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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