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녹색어머니회(회장 김욱점)와 수동파출소(소장 최상민)는 6월23일 영농철을 맞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하절기 농번기인 만큼 양파 수확과 모심기로 인해 농기계 운행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진행됐다.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수동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실시된 캠페인에는 녹색어머니회 회원 5명과 수동파출소 경찰관 등 10여 명이 참여해 현수막과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운전자와 보행자를 대상으로 농기계 운행 시 과속 금지, 어린이 및 보행자 보호 의무 준수 등 기본적인 교통질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최상민 수동파출소장은 “영농철에는 농기계와 차량 운행이 많아지면서 교통사고 위험도 커진다”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사고를 예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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