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 유림면 농가서 양파 수확 봉사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회장 이경수)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협의회는 지난 6월16일 오전 유림면 옥매리 일대의 한 양파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 작업을 도왔다. 이날 봉사에는 협의회 임원과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양파 순 자르기와 캐기 작업 등을 분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경수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함양군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법질서 확립 캠페인, 환경 정화 활동,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