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6월16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함양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백삼종 부군수를 비롯해 노인, 여성, 청년, 산업, 일자리, 보육, 출산·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10여 명이 위원으로 참석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추진 현황과 2026년 투자계획 수립 현황이 보고됐으며, 2026년 투자계획의 우선순위 결정, 2025년 시행계획안, 2024년 시행계획 추진 실적 등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다.   특히 청년과 생활인구의 유입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어졌으며, 제시된 의견은 2026년 투자계획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함양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라 구성된 자문·심의기구로, 인구감소에 대응한 정책 수립과 인구 유입 촉진 방안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백삼종 부군수는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과 제안된 의견들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인구 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함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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