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 청소년의 기후환경 인식 제고와 문화적 견문 확대를 위해 ‘2025 기후위기적응 탐방활동(몽골)’ 1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합천군과 부여군 청소년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6월14일부터 19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와 테를지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청소년들은 KOPIA 몽골사무소와 수자원·자연보호센터 등 사막화 방지를 위한 현장을 방문했으며, 플로깅, 잡초 제거, 나무 물주기 등의 환경보호 활동에도 직접 참여했다.   또한 몽골 18번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한몽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도 마련돼 양국 청소년 간 우정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재단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지속적인 청소년 교류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채명숙 재단 사무총장은 “기후위기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앞으로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1994년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비영리 법인으로, 지역 간 복지·교육·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장학사업과 다양한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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