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테니스협회 김현준 회장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재)함양군장학회에 기탁했다.
함양군장학회는 6월13일 김 회장이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체육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협회장님께서 교육 분야에도 마음을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현준 회장은 제21대 함양군테니스협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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