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6월12일 저녁 세종특별자치시에서 함양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30여 명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20여 명도 함께 참석해 지역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앙부처에서 근무 중인 함양 출신 인사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향 발전을 위한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간담회에서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고향 함양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지속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중앙부처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주요 현안 해결과 예산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병영 군수는 “군정 발전을 위해 각 부서장이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함양 출신 공무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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