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함양군지회(회장 김종화)는 6월12일 유림면 옥매리의 한 양파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새마을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함양군지회 산하 11개 읍면의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양파 수확에 힘을 보탰다.   김종화 회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새마을 정신”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함양군지회는 11개 읍면별 협의회와 부녀회를 중심으로 지역 내 각종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지속 가능한 공동체 형성을 위한 새마을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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