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곡면 대봉산에 위치한 대봉힐링관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의 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낮아 운영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됐다.
센터는 3층 규모의 복합시설로, 숲 치유·아로마테라피 등 상시 프로그램과 예약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그러나 강당 대관 실적이 연 1회에 불과하고, 교육 프로그램 실적도 저조한 상태다.
정광석 의원은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늘리고, 이용이 저조한 프로그램은 다른 프로 변경해서 활용성을 높여야 한다”며 “대봉산 모노레일 홍보에 치중해 있는데, 센터 시설과 프로그램 홍보가 미흡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군관계자는 “타 지역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들이 많이 오고 있다”며 “보다 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홍보에도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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