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는 6월5일 한들거점센터 5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및 정신건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맞춤형 건강관리 정보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건강생활실천 교육에서는 △음주와 흡연의 폐해 △저염식 실천 △영양표시 확인 요령 △신체활동과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 △폭염 대비 행동 요령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 △보건소 클리닉 이용 방법 등이 안내됐다.   이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과 우울증 예방·대처 교육도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우울척도검사를 통해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정신건강 위기 발생 시 즉각적인 상담이 가능한 24시간 위기 상담 전화(109, 1577-0199) 안내도 병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건강 관리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합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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