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시원한 여름나기 운동’ 전개

함양군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미연, 민간위원장 서흥석)는 6월5일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매년 반복되는 극심한 폭염에 대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에어 서큘레이터 등 여름용품을 지원하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생활 불편 사항도 함께 살폈다.   이미연 공공위원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고 살피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에도 ‘행복 울타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등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